지난 11월 7일, 뷰티아트계열의 2025년 졸업작품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뷰티로 그린 청춘의 마지막 한 장'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은 그 동안 쌓아온 실력과 감각을 온전히 담아내며 한층 성장한 전문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2년간 쌓아온 실무 스킬로 완성한 메이크업·헤어디자인·특수분장·네일아트 등 각 세부 전공의 작품들이 정성 가득하게 전시돼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채웠습니다.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시작된 작품전은 많은 재학생과 외부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습니다. 참관객들은 작품 앞에서 촬영을 하며 학생들의 2년동안 배움이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넘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감정과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색감과 질감, 스타일링을 통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피부 톤과 조명, 촬영 구도까지 고려해 완성된 결과물은 전문 작가의 작품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헤어디자인 과정에서는 고전 스타일부터 특수 헤어, 바버 스타일, 웨딩 헤어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이 출품되며 학생들의 견고한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많은 참관객이 "이 학생들이 곧 뷰티 업계를 이끌어갈 아티스트구나"라는 인상을 받을 만큼 프로다운 완성도가 돋보였습니다.
작품전시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이 선정되어 그 동안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모든 작품은 각자의 개성을 가진 작품으로, 학생들이 기술적 역량은 물론 예술적 깊이까지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과 감정을 작품으로 보여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뷰티 전문가로 성장해 각 분야에서 더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