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 일본과자전문학교 해외연수
[업코리아=마현숙 취재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학년 재학생 35명이 일본과자전문학교 및 일본 베이커리 시장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해외 연수는 일본과자전문학교 화과자 및 제빵 연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학교는 하계에는 프랑스국립제과제빵학교 연수를 해당 학교에서 진행하는 등 하계 및 동계 기간 동안 총 2회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2018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서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니어 12인분 뷔페 라이브에서 금메달 1개, 주니어 3코스 라이브, 시니어 전시 콜드 부문에서 은메달 2개, 시니어 110인분 3코스 라이브에서 동메달 1개 등 출선선수 전원이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2018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는 많은 부문에 개인적으로 출전 한 한국의 셰프들은 있지만 주니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선수 5명 모두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호텔제과제빵 과정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었다. 또한 시니어 국가대표의 경우 선발기준이 국제 대회 경험이 있어야 출전이 가능한데, 시니어 5명 중 제과부문 선수 2명이 모두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졸업생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우수한 수상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과 국가대표 감독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김동석 교수와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인 서울호서 호텔조리 김동석 교수 등 두 명의 김동석 교수의 기술지도와 멘탈 훈련이 있어 가능했다.”며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제과제빵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100% 면접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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