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 홍콩국제조리대회 금메달 수상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 과정이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펼쳐진 2019 HOFEX 홍콩국제조리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인 박혜인 학생이 초콜릿케이크 부문에서 금메달, 황찬우 학생이 같은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HOFEX 홍콩국제조리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국제대회이다.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2017년 같은 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연이어 금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측은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왁스)이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Pastry Training Center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다”며 “본 과정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이 지난해 11월에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018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니어 12인분 뷔페 라이브에서 금메달 1개, 주니어 3코스 라이브, 시니어 전시 콜드 부문에서 은메달 2개, 시니어 110인분 3코스 라이브에서 동메달 1개 등 출선선수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은 WACS와 룩셈부르크가 주최하는 요리 경연대회로 요리월드컵이란 이름처럼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전 등으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의 김동석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100% 면접선발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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