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열린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대회'에서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학생들이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국내 유명 칵테일 대회입니다. 국내외 바텐더, 학생, 일반 참가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최고의 칵테일을 만들어 경쟁하는 무대입니다.
올해는 'THE ROOT'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심사 기준도 맛, 향, 비주얼은 물론이고 위생, 기술, 창의성 그리고 스토리텔링까지 다각도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의 김O호 학생이 '외유내강'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공O윤 학생이 '송편'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외유내강'은 부드럽고 깊은 여운이 남는 구조와 향이 강점이었고, '송편'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 음식인 송편에서 영감을 받아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 두 작품 모두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주 '화요'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서울호서 호텔식음료계열에서는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 '모닌컵 코리아', '1884 챔피언십'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수상 실적을 쌓아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