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사람과 자연과의 소통
설 명 고급 컨테이너는 수명이 20~25년 정도예요. 일반 아파트나 주택의 수명과 크게 다르지 않죠. 더 좋은 건 친환경적이라는 거예요. 땅을 헤집고 짓는 전통적 건축 방식과 달리 다른 곳에서 만들어와 땅 위에 설치만 하면 되기 때문에 대지에 부담이 덜 하죠. 상징적 의사소통은 사건에 대한 선험적인 기대를 바꾸는 메시지의 교환입니다. 부산항의 신선대부두에는 광활한 무역 지대가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고 자연과 인간이 소통할 수 있는 컨테이너의 재활용으로 탄생한 장소(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