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인테리어디자인 전공(건축디자인)에서는 모델링을 3D 프린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통해 확실히 디테일한 부분을 살릴수 있고, 우수한 결과물을 낼수 있는거죠~
국내 그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의 미래는?! 굿굿굿~!!
그럼 3D 프린팅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보실래요~
먼저 3D 프린팅을 하기전에 3D 모델링을 해야 합니다. 3D 모델링 툴을 이용하여 프린팅 하고자 하는 것을 설계하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슬라이싱을 해야 하는데요~ 3D 프린터에 출력을 하기전에 프린터가 출력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해 주어야 해요.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통해서 3D 모델링을 출력 데이터로 변환해 주고요~ 여기서 프린팅에 필요한 재료에 따라 온도, 출력속도, 서포터 등을 설정합니다.
3D 모델링과 슬라이싱이 끝이나면 재료를 준비해야 겠죠? 아래 사진은 3D 프린터 필라멘트라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색을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만드려고 하는 결과물의 색을 어느정도는 선택할수 있어요~ 이 필라멘트를 3D 프린터에 장착하면 출력준비 끝~
이제 부터는 기다림... 입니다.
3D 프린터는 우리가 모델링하고 슬라이싱으로 변환된 데이터를 받아서 3D 프린터가 지정된 경로를 따라서 이동하며 출력을 하게 됩니다.
3D 프린팅이 완료가 되면 출력된 출력물들에서 서포터 등을 제거하고 사포질 및 도색 등의 후가공을 한 뒤에 조립하여 완성합니다~!!
쫘랑~ 간단한 결과물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들내기 어려운 복잡한 패턴이나 무늬를 깔끔하게 만들어 낼수 있는 3D 프린터!! 신세계입니다!!
아래 사진이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에서 사용하는 3D 프린터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3D 프린팅인 만큼 여러대가 있어야 겠죠~ 우리는 이런 3D 프린터가 무려 15대 정도 가용 가능하답니다!!
위에서 만든 시계 말고도~ 3D 프린터로는 아래 사진과 같이 건담도 만들고, 레고도 만들수 있답니다~!! 3D 프린터 하나 장만하면 왠만한건 다 프린팅해서 자급자족이 되겠어요~^^
앞으로 만들어질 건축디자인 작품들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3D 모델링과 슬라이싱, 3D프린팅 과정 영상도 함께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