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업계, 청원운동· 온라인 서명실시-네일미용 독립 국가자격증과 면허 달라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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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는 미용실에서, 피부는 피부미용실에서, 네일아트는 네일숍에서!!”

네일미용 국가자격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네일미용의 합법적인 영업을 펼치기 위해 독립된 국가자격증과 면허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정부가 추진하는 뷰티법안이 이를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월 9일 미용업을 ‘일반미용업’ ‘피부미용업’ ‘종합미용업’으로 세분화한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네일업계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전체 미용업에서 ‘네일미용’을 따로 떼내 세분화하고 전문 단체를 설립할 수 있는
방안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네일단체는 네일미용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네일단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실을 방문해 네일산업의 현황과 국가자격증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온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실시하며 네일인의 의견을 집결하고 나선 모습이다.


한국네일협회(회장 조옥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네일아트 자격증 분리,
네일 국가자격증을 위한 서명운동카페’(http://cafe.naver.com/koreanailist)를
개설했다.

또 다음 아고라에서 ‘네일미용업의 독립적인 국가 면허를 원한
다’(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5476)를 주제로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조옥희 회장은 “네일인들은 한국에 네일아트가 정착한 이후 20년 동안 국가자격증을
갈망해왔다”며 “한국네일협회는 네일인들의 염원을 담아 국가자격증을 만들기 위해
미용업을 헤어미용업, 피부미용업, 네일미용업, 화장미용업, 종합미용업으로
세분화하자는 의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반면 신상진 의원은 ‘뷰티산업 발전·지원’이라는 법 제정 목적을
깡그리 무시하고 네일미용인의 권리는 생각지도 않은 채 기득권을 위한 구태의연한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미용산업의 발목을 잡는 법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명운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법안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네일미용은 세분화해 발전하는 추세이나, 정부의 인식 부족으로
이를 법안에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

따라서 협회는 복지위 위원실을 방문해 법안의 모순점을 알리는 동시에 네일미용을
위한 독립 국가자격증이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전달하고 나섰다.

협회는 전문 제도가 부재한 현실 속에서 민간의 힘으로 발전시켜온 네일산업을
선진화·전문화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장기적인 네일미용의 발전을 위해 전문
제도와 전문 단체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beautynury.com>





기재일: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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