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화, 뮤직비디오 등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진짜 경험을 쌓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 작년 8월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 현장으로 실습을 다녀왔는데요.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은 올해 관객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그곳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 학생들이 실습을 다녀온 소식입니다.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입니다.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탄탄한 원작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요.
뮤지컬이 진행되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2주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 도은정, 김소현, 지경숙 교수님 지도하에 2학년 이O현, 이O윤, 박O희 학생이 실무에 참여했는데요.
이날 학생들은 무대 뒤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차곡히 경험과 실력을 쌓았습니다.
이처럼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 학생들은 단순 눈으로만 배우는 실습이 아닌 현장 실무자로 투입되어 진짜 실무 수행을 통해 남다른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무대 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완벽한 뮤지컬을 만들어 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 교수님들과 학생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국립 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재공연 예정이라고 하니 해당 공연도 많은 사랑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