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려견 도수치료 권위자인 호소다 교수가 20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3.05.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이 지난 20일 반려견 도수치료와 재활물리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반려견 도수치료는 일본 반려견 도수치료의 권위자로 일본에서 갓핸드로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호소다 노부유키 교수가 진행했으며, 재활물리치료는 차지우 동물병원 원장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차지우 교수가 진행했다.
특강은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도수치료와 재활물리치료의 필요성과 진단,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자견의 이상한 걸음걸이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됐고, 그 해결책까지 알게 돼 뜻깊은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길(반려동물 재활물리치료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300여종 수천 마리 특수동물과 반려동물 등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학교다. 아울러 반려동물 9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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