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특수동물 사육사와 아쿠아리스트의 모든 것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매달 반려동물 및 특수동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체험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체험 특강은 서울호서에서 매년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특강 역시 체험학교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되며, 반려동물계열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 특강에서는 ‘일일 특수동물 사육사’가 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동물들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핸들링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보는 신기한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특수동물 체험시간에는 작은 포유류, 양서 파충류, 조류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특수동물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호서 반려동물계열에서는 300여 종의 특수동물을 반려동물계열 학생들이 직접 사육하고 관리하는 실무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평소 실무 실력을 갈고 닦은 서울호서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특강 학생들에게 특수동물들을 설명해주고 핸들링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리드해주었습니다.
특수동물 사육사 체험을 마친 뒤에는 서울호서 반려동물 플레이스에 전시된 관상어 비바리움실과 자연사 박물관 관람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울호서 반려동물계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비바리움을 감상하고 여러 종류의 어류를 만나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수동물 사육사 체험을 마친 뒤에는 반려동물계열 교수님의 아쿠아리스트 직무 소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아쿠아리스트 자질과 직무소개 및 아쿠아리스트가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지만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은, 특강에서 교수님께 직접 질문하며 궁금했던 점을 하나하나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들은 뒤에는 “체험학교에 오길 잘했다”는 소감을 전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특수동물사육사와 아쿠아리스트의 모든것 체험> 일일 체험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는데요. 체험특강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서울호서 반려동물계열 교수님과 재학생들, 그리고 체험특강에 참여한 고등학생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