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만 방문 한국인, 30% 증가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약 30% 증가했다. 12일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이 21만6901명으로 2009년보다 29.38%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외국에서 대만을 방문한 사람은 전년보다 26.67% 늘어난 556만7277명으로 사상 최다이며 이중 관광객은 324만6005명으로 41.23%가 증가했다.
대만 방문객 중 67.75%인 163만735명은 중국 대륙 사람이다. 전년보다 127.8%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대만 관광객 1위를 차지했던 일본(108만153명.7.94%증가)을 제치고 대만 시장 최대 방문객으로 중국 대륙인이 떠올랐다.
중국의 다른 영토인 홍콩, 마카오에서 온 대만 방문객은 79만4362명으로 10.51% 증가했다.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2011년 중국 대륙 방문객 200만명, 전체 방문객 650만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은 금년부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지 개인 관광객 방문도 허용할 예정이다. 현재는 중국 대륙인 단체 관광이 허용되고 있다.
< 디지털뉴스팀 이윤정기자 yyj@khan.co.kr >
2011년 01월 12일 (수) 13:28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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