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각 게임사별 대표 게임은?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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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거 계속할까? 아니면 새로운 게임 해볼까”

7월과 8월에 걸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게임 이용자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올해 여름 유난히 많은 기대작들이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게임사들이 사활을 기대 신작들이 대거 오픈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용자를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한 게임사들의 푸짐한 경품을 내건 각종 이벤트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여름방학 시즌은 겨울방학에 비해 기간도 비교적 짧고 휴가철과 맞물려 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시기다. 그만큼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혜택도 많다.

우선 주요 메이저 업체들은 신작보다는 기존 인기 게임들의 업데이트로 굳히기 나선다는 전략이다. 물론 엔씨소프트가 모처럼 퍼블리싱 신작인 ‘펀치몬스터’를 내놓았지만 주력 게임인 아이온 역시 2.0 업데이트 이후로 꾸준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굳히기 모드에 돌입한 넥슨은 흥행보증 수표 ‘메이플스토리’에 7년만의 최대 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서비스되던 ‘루니아전기’ 역시 ‘루니아Z’라고 이름을 바꾼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드래곤네스트’와 ‘마비노기영웅전’ 역시 소홀이 하지 않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월드컵 특수를 마음껏 누린 ‘피파온라인2’의 인기를 여름방학 시즌 내내 끌고 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월드컵 시즌 중 동시접속자수 13만명 돌파라는 기록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이밖에도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 등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스포츠게임 명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인터넷 또한 이미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서유기전’을 비롯해 ‘SD건담캡슐파이터’, ‘그랜드체이스’ 등 기존작 들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NHN 역시 ‘C9’ 등 기존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피서철에 잘 어울리는 낚시 온라인게임 ‘출조낚시왕’을 전략적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반면 중견 게임업체들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노리는 분위기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눈길을 끄는 게임은 단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이지만 국내 게임업체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우선 와이디온라인은 국민 댄스게임 ‘클럽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를 선보였다. 커뮤니티 기능을 크게 강화한 ‘오디션2’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여름에 썩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는 평가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한빛소프트의 ‘미소스’ 역시 ‘포스트 디아블로’라는 별칭과 함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최근 이온소프트와 엔플레버의 합병을 통해 중견 게임업체로 떠오른 갈라랩의 신작 웹게임 ‘캐슬오브히어로즈’는 최근 불고 있는 웹게임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채비를 갖췄다.

이밖에도 KTH의 ‘로코’, 드래곤플라이의 ‘퀘이크워즈 온라인’, 소노브이의 ‘클럽스타킹’, 엠게임의 ‘애니멀 워리어즈’, JC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 풋볼’ 등도 저마다 독특한 매력으로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는 기대 신작이라는 평가다.

비록 이번 여름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게임도 있다. 리니지의 아버지로 유명한 송재경 XL게임즈 대표의 신작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2’, 엔트리브소프트의 ‘문명전쟁 아르케’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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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시즌 게임사별 주력 게임 리스트




기재일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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