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업체,모바일플랫폼 기반 SNG로 시장 파이 키워
  • 2010-02-02
  • 조회수 : 2303

국내 게임업체들이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 게임(SNG)을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아이폰을 비롯한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각광받고 있고, 애플의 태플릿 PC '아이패드(iPad)'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에 국내 게임업체들도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일촌'과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생산에 돌입한 것이다.

NHN은 28일 컨퍼런스콜에서 SNG의 모바일화 구상을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과 관련해 "네이버의 '생활의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있다"며 "일본에선 이미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생활의 게임'과 일본 서비스 노하우를 묶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페이스북에서 소셜게임들이 크게 성공하고 있다"며 "우리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있고 이걸 모바일에 어떻게 접목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HN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일본에서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한게'를 서비스 중이다. '한게'는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100종 이상의 게임과 문자 이모티콘 서비스, 일본 한게임과 연동되는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게'는 2009년 8월 현재 누계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 하며,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바른손 그룹 또한 모바일 SNG를 준비 중이다. 바른손게임즈는 일본 타케쇼보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SNG '보노보노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을 모바일 SNG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바른손 그룹에는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바른손커뮤니케이션즈가 있다.

바른손게임즈 관계자는 "SNG로 개발중인 '보노보노 온라인'의 모바일 게임화가 기획 중이지만, 아직 기획 단계라서 어느 회사에서 개발할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바른손커뮤니케이션이나 바른손게임즈 자체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진행하거나, 다른 모바일 회사에 외주를 주는 등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용 기자 kky1441@
http://www.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8474&m_ca=gamejournal

모바일화도 함께 진행중인 보노보노 온라인(가칭)




기재일 2010.02.02

첨부파일 :
37579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