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게임업체의 행보는?
  •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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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 밝혀

NHN게임즈의 ‘C9’이 올해의 게임대상 수상으로 화려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고 맞이한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게임업체의 눈초리는 매섭기 그지없다. 2008년 ‘아이온’이 등장하면서 잔뜩 움츠렸던 몸을 게임업체들이 2010년에는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를 필두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NHN의 ‘테라’,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오브코난’, 윈디소프트의 ‘컴파니오브히어로즈’ 등 다채로운 게임이 2010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PC방 업계도 적지 않은 온풍이 불 전망이다. 유저들이 PC방에서 즐길 게임 컨텐츠가 부재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게임업체의 신작 게임이 조금이나마 기대를 해보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PNN은 각 게임업체들의 2010년 행보와 PC방 관련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엔씨소프트 - 협력을 넘어 협업의 시대로

현재까지 가장 높은 PC방 가맹률을 보이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거는 업주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이런 엔씨소프트의 2010년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이 올해에도 꾸준히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의 2010년 비전은 협력의 수준을 넘어 전 세계 3,00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가되어 협업 체계를 구성해 시장에서 고객의 실질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 한해를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이 빠르면 올해 클로즈 배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가 될 수도 있어 기대감은 더욱 크다.

-NHN 한게임 - 퍼블리싱 명가로 발돋움한다

한게임에게 2010년은 ‘C9’의 성공을 발판 삼아 퍼블리싱 명가로 받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해라고 한다.

올해 ‘테라’를 비롯해 ‘워해머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2’ 등 다양한 게임이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여서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한게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게임으로 저연령대와 고연령대를 동시에 공략해 한게임의 저변을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며, “이와 더불어 PC방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해 게임산업 전반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게임은 게임오픈마켓 사업과 기능성 게임부문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윈디소프트 - 대전 액션게임의 절대 강자로 거듭난다

백호랑이해를 맞이하는 윈디소프트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게임을 가지고 맞이해 거는 기대가 사뭇 진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발표한 ‘겟앰프드 하드코어’가 다시금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출시될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이 빛을 발하고 있다.

윈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윈디소프트에게 2010년은 중요한 해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만큼 거는 기대 역시 크다”며, “PC방 사업에 있어서도 겟앰프드를 더욱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PC방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인 PC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계약을 마친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등의 게임들도 PC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넥슨 - 차별화를 통해 넥슨만의 경쟁력을 만든다

넥슨은 2009년 넥슨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MMORPG를 시작으로 비행 레이싱, SN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프리미어 오픈’을 통해 PC방 시장과 상생을 도모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2010년 역시 넥슨의 이러한 행보는 계속된다고 한다.

넥슨읜 한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로 시장을 변혁시키고 창조하는 선두기업의 역할에 매진할 것이다”며, “PC방 사업 역시 유저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구상 중이며 업주에게도 여러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 - PC방 수익창출에 이바지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2010년은 핵심타이틀 사업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간다는 것이다.

‘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오브코난’ 등 신작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

지난해 많은 PC방 업주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된 슬러거 PC방 대회 등을 바탕으로 올해도 이어간다는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2010년네오위즈는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NO.1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PC방 이벤트 역시 업주와 소통을 통해 PC방 수익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쿠폰이벤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엠게임 - 새로움과 다양성으로 2010년 게임시장을 잡는다

엠게임은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신작 게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스타 현장에서 주목받은 ‘아르고’를 비롯해 ‘발리언트’ 등 다양한 게임이 올 상반기에 출시되는 만큼 거는 기대가 사뭇 진지하다.

‘열혈강호 온라인2’ 역시 신작 못지않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애니멀워리어즈’ 역시 상반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엠게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시장의 이슈가 된 웹게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로 웹게임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며, “2010년 새롭게 선보이는 엠게임의 라인업을 기반으로 PC방을 통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NN 이정규 기자 (ljk3231@netimo.net)
http://pnn.netimo.net/news/?fn=1&idx=8817


기재일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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