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계열 | 특수동물사육 현장학습으로 실무 경쟁력 강화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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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계열, 특수동물사육 현장학습으로 실무 경쟁력 강화
수동물 사육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 안팎으로 부지런히 배우러 다니는 서울호서 특수동물사육 전공 학생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공실무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양한 특수동물 사육 현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실습 경험을 쌓았는지 알아볼까요?



 
거대한 호랑이가 눈에 띄는 이곳! 서울대공원에 서울호서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0일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여 이곳에 살고 있는 특수동물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울대공원은 동물에게 더 생태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동물과 관람객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덕분일까요? 현장학습을 진행하는 동안 지도교수님과 학생들의 입가엔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아웃사이더 신옥철 교수님의 재치있는 현장설명 덕분에 즐거움은 두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날인 21일엔 어린이대공원 현장실습을 떠났는데요. 어린이대공원에 살고 있는 70여종 600여마리의 동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호서를 입학하기 전에는 좋아하는 동물만을 보러 왔었다면 특수동물사육에 관해 공부하고 있는 지금은 사육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는지, 동물을 돌보는 방법 등 동물을 보살피는 임무를 지닌 사육사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참여한 학생으로부터 특수동물 사육사의 사명감에 대해 배우는 값진 현장학습이었다는 소감을 들었습니다.



 
27일에는 영등포에 위치한 주렁주렁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렁주렁은 동물원의 ZOO와 녹지대의 Green Lung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멀 파크인데요. 도심과 자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도심 속 실내 휴식과 힐링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동물을 눈으로 관찰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동물들과 온전한 교감이 가능한데요.

학생들은 관람객 입장에서 즐기는 것과 동시에 사육사 입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두 가지 관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아쿠아리움 역시 급속한 성장과 함께 특수동물 전문 인력이 요구되고 있는 현장이죠. 바닷속 생태계에 푹 빠진 학생들이 취업 일 순위로 손꼽는 곳이기도 한데요.



 
학생들은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수조관 내부를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다양한 종의 특수동물을 바라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현장학습을 즐겼습니다.

수질 관리의 중요성부터 동물 보살핌 방법 등 실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어져 더욱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아쿠아리스트 매력에 풍덩 빠진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더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생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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