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과정과 호텔제과제빵과정 학생 및 교수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개최된
‘IKA Culinary Olympic 2016'에서 대한민국 출전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독일 IKA 세계요리올림픽은 독일요리사협회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 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가장 권위 있는 요리경연대회로써,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조리, 제과제빵인의 경연 메카입니다.
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3000여명의 조리, 제과제빵인이 모여
경연을 펼치며 국제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 올림픽으로
German chefs Association 과 WACS 가 공동 주최하는 독일요리올림픽입니다.
호텔조리과정의 정인희 학생, 호텔제과제빵과정의 이수정학생과 최지영 학생은 주니어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총 60인분 3코스라이브 경기에서 은메달을,
12인분 뷔페라이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호텔조리과정의 도광민 학생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이진수 학생은 은메달을 그리고 박지용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5일 서울호서 제과제빵과정 교수인 김동석 셰프가 속해있는
영셰프 리저널 팀의 단체전 전시 부문 경기가 였습니다.
이 경기는 4명의 조리사와 1명의 페스츄리 셰프로 구성되어 핑거푸드,
에피타이저, 페시티브 플레터, 메인요리와 디저트, 쁘띠프루, 플레이팅 디저트까지
총 6가지 요소를 충족시켜야 하며, 맛과 예술적 요소까지 모두 잡아내야 하는 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만큼 리저널 팀은 예술적이며
그만큼 독보적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리저널 팀은 페스츄리 부문 금메달, 컬리너리 부분 금메달
최종 순위 1위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성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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