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 중국 닝보 영쉐프 국제요리대회 금메달 수상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중국 닝보의 NingBo Gulin Vocational High School과 WACS 세계조리사협회가 주최하는 닝보 영쉐프 국제요리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31일 전했다.
호텔조리 과정 재학생 2명이 육류라이브, 생선라이브, 핑거푸드 전시 등 3개 부문에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93년 이후 출생자만 참가할 수 있는 WACS 공식 영쉐프 대회로 중국, 마카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캄보디아, 몽골, 인도, 대한민국 등 총 13개국의 선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과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 과정은 100% 면접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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