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우리학교 호텔조리계열 18학번 졸업생 이O원 선배 인터뷰입니다.
현재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외식사업경영 27기인 이O원 선배는 조금이라도 두뇌가 잘 돌아갈 때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군대 전역 이후 바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은 서울호서 교수님 추천을 받았으며, 장학금 100만원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를 하고 주 1일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요. 주 2일 영어 과외를 받고 나머지 시간은 운동을 하며 대학원과 일을 병행하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근무를 꿈꾸며 영어 공부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경험을 얻는 것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학부 때는 조리 실습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다는 전했는데요. 대학원에서는 "마케팅과 소비자 심리 영역에서 심도있게 배우는 것 같다."라며 서울호서 재학당시와 대학원이 다른 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에서 힘든 점은 일과 수업의 병행하며 과제를 끝맞춰야 하는 경우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과제를 마친 이후 교수님, 동기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해소한다고 합니다.
이O원 선배는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 재학 당시 대회를 많이 나갔다고 하는데요. 수업과 대회 연습을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도착하면 시간이 어느덧 오전 6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학 당시에도 열정 넘치게 살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네요!
필리핀, 홍콩, 룩셈부르크 등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수상은 물론, 중국 광저우의 보퀴즈도르 대회에서는 한국인 최초 3위 입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호서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 많아, 졸업 후 실무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서울호서에서 쌓은 실력과 앞으로 대학원에서 배울 학문을 바탕으로 졸업 후에는 다시 가업으로 돌아가 회사를 번창시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앞선 걱정보다는 열심히 도전한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서울호서 생활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끝인사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