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호텔조리계열에서 고등학교 위탁생들을 대상으로 남성렬 셰프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성렬 셰프는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의 교수님으로 위탁생에게 다양한 맛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인데요. 이번 실습에서는 라구파스타와 판 콘 토마테를 만들었습니다.
위탁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에 한 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남성렬 셰프는 라구 파스타를 소스가 아닌 토마토를 비롯한 갖은 재료를 이용하는 조리 시연을 선보였는데요.
이렇게 직접 만든 소스로 더욱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라구 파스타와 갈릭, 토마토의 향이 깊게 스민 판 콘 토마테가 완성되었습니다.
남성렬 셰프의 시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고교위탁생들의 실습이 이어졌는데요. 호텔조리계열 선배들이 직접 준비해놓은 재료들을 이용하여 남성렬 셰프의 시연을 복기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위탁 고교생들의 수업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실습 수업을 진행해주신 교수님과 참가한 학생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