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를 다채롭게 채우는 요리만큼이나 가지각색 매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이는 호텔조리계열. 이런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하듯 호텔조리계열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호텔조리계열의 동아리 '컬리너리 팀 위너스, 트레이서, 거친 숨소리' 각각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정러들의 요리 연구소, 컬리너리 팀 위너스를 소개합니다!"
컬리너리 팀 위너스는 호텔조리계열의 요리 연구 동아리입니다. 요리에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요리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위너스(Winners)라는 이름에 걸맞은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만들어 냅니다.
위너스는 주마다 모여 어떤 요리를 연구할지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연구할 요리가 정해지면 자료조사와 PPT 발표를 통해 각자의 지식을 공유하고 이후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법 설계와 시식 등 보다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쌓습니다.
또한,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는데요.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수님과 선배의 피드백을 받으며 대회 출전용 레시피 완성하고 끊임없이 연습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위너스 학생들은 각종 대회를 휩쓸며 수상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위너스의 이O영 학생이 '독일 IKA 세계요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회 역사상 최초로 주니어 국가대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그 밖에도 '필리핀 컬리너리 컵', '대만 국제요리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서울호서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위너스를 추천해요!"
위너스와 함께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위너스는 요리 연구 동아리인 만큼 이론과 실습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을 찾고 있는데요. 실력을 갈고닦은 선배들이 여러분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발전해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호텔조리계열 학생이라면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
"성장하는 요리 실력 쌓여가는 추억, 트레이서를 소개합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지나온 발자취를 요리로 남기고 추억을 쌓는 곳, 호텔조리계열 동아리 트레이서입니다.
트레이서는 '발자취(trace)를 남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요리 관련 프로젝트와 외부 활동 등을 통해 학교생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동아리입니다.
만화 속 음식 재현하기와 같은 이색적인 도전을 통해 기존 고정관념에 방해받지 않은 자신만의 조리 활동을 개척하고, 직접 수산시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구매·조리 활동으로 현장 지식을 쌓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식당 탐방으로 쌓은 인사이트를 서울호서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타 동아리와의 협업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청춘영화와 같은 추억을 기록합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트레이서를 추천해요!"
트레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력 성장부터 친목 다지기까지 일거양득을 얻을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학교생활을 기본 틀로 가져가기 때문에 학업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호텔조리계열 학생을 찾고 있는데요. 학교생활을 하며 추억이 될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면, 트레이서를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력을 키운다, 거친 숨소리를 소개합니다!"
뜨거운 조리대 앞에서 빠른 시간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에게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건 필수사항입니다.
거친 숨소리는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기초체력과 단합, 협동, 팀워크를 기르는 운동 동아리인데요. 장시간 서있는 것은 기본, 육체로 하는 활동이 대다수인 계열인 만큼 에너지와 체력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를 창설했습니다.
학생들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거친 숨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데요. 위에서 소개해 드린 위너스, 트레이서와 달리 타 계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거친 숨소리를 추천해요!"
혹시 동아리에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신가요? 거친 숨소리는 운동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계열과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는데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거친 숨소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