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에서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김동석 교수님의 '신나고 신기한 분자요리!' 특강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월 19일 금요일,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국가대표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5학년 입학을 앞둔 고교위탁생을 대상으로 '신나고 신기한 분자요리!'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분자요리란 기존의 요리 방식과 달리, 식재료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이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방식인데요. 음식의 질감과 맛, 향 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변형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요리기술입니다.
분자요리 기법을 사용한 음식 중에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팝콘, 아이스크림 칵테일, 머랭쿠키 등이 있는데요.
분자 요리 기법을 사용하면 음식의 맛과 질감을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자요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요리방식도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분자요리에서는 삶거나 끓이는 방식 외에도, 거품추출법, 수비드, 소금파우더 등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진행된 특강에서는 월드클래스 초콜릿&디저트 셰프인 김동석 교수님의 노하우와 함께 디저트 실무 수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수업이 진행될 공간에서 직접 눈앞에서 디저트가 만들어지는 시연 과정을 지켜보고, 만들어진 디저트를 시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함께 점심도 먹으며 수업을 들을 동기들을 만나고, 교수님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분자요리 시연이 끝난 후에는 앞으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김동석 교수님은 미래의 셰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필요한 덕목에 대해 정성어린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에서 진행한 특강은 기존의 요리 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요리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과 재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요리 특강과 차별화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전해줄 만큼 아주 알차고 의미있는 특강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