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 2019 FHC 상하이국제요리대회 금메달 수상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조리과 과정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2019 FHC 상하이 국제요리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인 WACS인증 대회로 600여 명의 셰프와 110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요리대회이다. 호텔조리 과정 김동석 교수, 호텔제과제빵 과정 김동석 교수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주니어 국가대표인 호텔조리 과정 문동민, 최상훈, 황원규 학생과 호텔제과제빵 과정 오경은 학생은 5시간 동안 12인분 3코스를 라이브로 진행하는 고멧팀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비프 부문에 박재완 학생이 금메달, 김유라 학생이 동메달, 파스타 부문에서 박기성 학생이 은메달, 김유라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박기성, 박재완 학생이 치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 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서울호서는 2018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와 룩셈부르크가 주최하는 요리 경연대회로 요리월드컵이란 이름처럼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전 등으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또한 2020년 2월 독일요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약 53개국, 3 여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인 독일요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5명의 선수 중 요리 분야 3명이 모두 서울호서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으로 꾸며지며 지난 2016년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단체전 금메달, 대한민국 최다 개인전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졸업생들은 매년 신라호텔, 하얏트, 그랜드 앰버서더와 같은 5성급 호텔 조리파트와 아워홈, CJ푸드빌, 롯데 등의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 과정에서는 100% 면접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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