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졸업생 특강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을 졸업하고 현재 카페 겸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 중인 졸업생이 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재학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교생활 방법과 졸업 후의 진로 방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졸업생 선배가 현재 근무하는 바의 시그니처 메뉴인 '헛간, 불태우다'라는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어요.
이 칵테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인데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헛간, 불태우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칵테일이라고 해요.
칵테일 시연 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재학생들이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답해주고 많은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현재 바텐더로 근무하는 졸업생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바텐더를 꿈꾸는 여러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