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에서 커피 향으로 가득한 데일리 카페가 운영되었습니다.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매년 데일리 카페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다채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생생했던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따뜻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데일리 카페에 방문하자 학생들은 방문한 타 계열 학생들과 교수님들을 좌석으로 안내하며 정중하고 친절하3게 응대하였고,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세심하게 준비해두었습니다.
이번 데일리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등 다양한 커피 메뉴는 물론, 샤케라또와 같은 특별한 메뉴도 선보였습니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도 함께 준비되어, 모든 방문객들이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객 응대를 맡은 학생들이 주문을 받으면, 메뉴 제조를 담당한 학생들이 바로 음료를 정성스럽게 제조합니다. 제조 공간이 전면 오픈되어 있어 고객들이 음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손님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된 음료는 서빙을 담당한 학생들을 통해 테이블로 제공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메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맛과 향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고객이 음료를 보다 섬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최신 장비를 갖춘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데일리 카페에서는 그동안 실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고객을 응대하고 음료를 제조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객 응대부터 주문 접수, 음료 제조, 서빙과 설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추고 임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학생들 덕분에 이번 데일리 카페는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함께한 모든 학생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실전 경험이 앞으로 바리스타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값진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