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학부에서 다녀온 일본연수 이야기 2탄!
패션학부 학생들은 일본문화복장원에서
수업을 듣고 왔어요
패션 리소스 센터, 대량 생산 관리실, 도서관,
교실, 엔도 기념관, 복식 박물관, 수업참관, 학생 작품 전시회
등을 견학하면서 일본문화복장원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일본문화복장원은 학생들의 작품에
있어서도 퀄리티가 다르고 어떻게 이렇게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학교를 견학하면서도 일본문화복장원 재학생들의
스타일을 보면서 역시 패션학교답게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고 해요
패션을 하면서 자기의 스타일을 살리고
자신의 개성과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학교 견학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빠지기도 했으며, 정말 패션의 길은
알면 알수록 광범위하고 우리의 삶과
밀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일본에서 거닐다 보면 머리 색상이 다양하다거나
스타일이 화려해서 시선을 집중하는 패션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며
만약 한국이라면 어땠을까, 한국이라면 독특한 패션 스타일에도
사람들이 자기 갈 길만 갔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일본에서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고 스타일을 살려주며
본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의식이 한국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러웠다고 해요
일본문화복장원이라는 학교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자신의 스타일과 자신의 개성을 그대로 자유롭게
남의 시선을 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일본에서
패션을 공부하기란 정말 좋은 조건인 것 같았다고 해요

이 사진 속에서 하는 것이 마블링이라고 하는데요
패션 표현법의 한 기술이며 일본문화복장원에서 견학을 하면서
자유시간일 때 일본 아저씨가 마블링하는 법을 시연하는 걸
보며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더니
학생에게 마블링을 입힌 돌을 선물이라며 주셨다고 해요
막상 한국에 와서 보니 마블링이 생활 속 가까이에 있었고
그냥 화려한 무늬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마블링이었고 심지어 물건 속에서도 마블링을 사용한 것들이 많았다고 해요

일본문화복장원에서 나미마 유키이 교수님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나미마유키이 교수님께는 매듭으로 가방이나 벨트를
만드는 보헤미안 스타일에 빈티지한 느낌을
보여주는 기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미즈노 마사키 교수님의 수업시간에는
패션 일러스트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요
미즈노 마사키 교수님의 일러스트 수업은
너무 쉽게 이해되고 그림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미즈노 마사키 교수님의 원단 표현법이 특히 돋보였는데요
패션학교 학생들은 보통 원단을 스와치를 통해
직접 만져보고 그것을 보고 알게 되지만,
미즈노 마사키 교수님은 원단을 직접 그려
표현해 놓은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이번 패션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패션지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시각적인 면에서도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해요
일본연수를 가기 전 전공실무특강 시간에
자유 스커트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