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평가전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WACS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제과, 제빵, 요리 등 3직종에서 평가전이 진행됐는데요, 제과에는 프랑스 MOF 제과명장 김영훈 셰프, 제빵에는 이석훈 제과기능장협회장, 요리에는 글로벌셰프고의 송수익 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평가전이 열린 서울호서 제과제빵계열의 WACS트레이닝센터는 세계조리사회연맹이 공인한 제과, 제빵, 요리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작년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 주니어 페이스트리 월드컵' 출전을 위한 한국 주니어 셰프 선발전도 개최된 바가 있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International)은 72년 역사를 가진 최고 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최상의 수준의 기능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제경진 대회인데요.
2022년 대회에는 60개국에서 1,015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우리나라는 5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1, 은 8, 동 9, 우수 16으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입상자들은 최대 6,720만 원의 상금과 동탄산업훈장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고 해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WACS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4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여한 대한민국 청년 기능인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열릴 2024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