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님과 함께하는 티톡(Tea Talk) 간담회가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롯데중앙연구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대화의 주제를 특별히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7개 계열 16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즉문즉답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을 위한 도서관과 스터디 카페 증설을 비롯해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보행로 확보 요청,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는데요.
이에 대하여 진교훈 강서구청장님은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 구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구청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겠다”며 “나아가 관련 내용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님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눈높이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학생이자 강서구민의 입장에서 건의 사항을 발의한 서울호서 학생들과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며 소통해주신 강서구청장님의 간담회는 유쾌한 소통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서구의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지난 11월 20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님과 함께하는 티톡(Tea Talk) 간담회가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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