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독학으로 초ㆍ중등교사 자격증을 딴 뒤 24세에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34세에 서울대 공대에 입학했고 총학생회장까지 지냈다. 이후 충남대, 명지대 교수를 거쳐 서울 대성중ㆍ고교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육영사업에 나섰다.
그의 교단 경력은 올해로 꼭 66년이다. 일생의 3분의 2 이상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것이다. 이중 24년은 총장(호서대,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으로 지내 국내 최장 총장 재임기록도 갖고 있다.
충남 논산에서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독학으로 초ㆍ중등교사 자격증을 딴 뒤 24세에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34세에 서울대 공대에 입학했고 총학생회장까지 지냈다. 이후 충남대, 명지대 교수를 거쳐 서울 대성중ㆍ고교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육영사업에 나섰다.
충남대 교수 시절 알루미늄 공장을 운영, 대학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실험실습 기자재를 자체 조달하는 등 경영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저술 활동도 왕성했다. 60년 <최신 원자력개설>을 펴낸 것을 시작으로 2005년 수상록 <생각을 바꿔라 희망이 보인다>를 발간하기까지 23권의 책을 냈다.
총장이 된 것은 81년 호서대를 설립하면서다. 교수 시절 기술 하나만 믿고 세 번이나 공장을 차렸다가 자본 부족으로 문을 닫았던 아픈 경험이 있는 그는 호서대에 모든 것을 쏟았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해 대학교 안에 벤처기업단지 ‘호서밸리'를 조성했는데 현재 그곳에는 재직교수가 창업한 17개 기업과 학생이 창업한 기업 39개사가 입주해 있다. 2003년에는 벤처 경영과 벤처 금융, 유비쿼터스 건설, 퓨전 예술 등 이색학과 중심의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도 설립했다.
“적은 양의 잡곡밥과 김치, 야채, 생선 한 토막, 된장국을 먹으며 하루 4㎞ 정도 걷는다”고 건강 비결을 소개하는 그는 “교육만큼 보람차고 가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남은 여생도 도전정신과 꿈을 가진 인재양성에 바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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