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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뉴스] 21세기 新명문大-본교/중기·IT기업 맞춤교육
  •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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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본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 근원지로 각광받고 있다. 학교는 일찌감치 대기업 편중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IT기업 맞춤 교육을 강화, 학생들의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데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

‘할 수 있다. 하자. 하면 된다!'를 모토로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겠다는 뜻이다.

단기간에 획기적인 혁신이 불가능한 거대 대학 교육과는 달리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주문식 교육방식을 추구하는 것도 4년제, 또는 다른 전문대학과의 차별정책 중 하나다.

이 같은 독특한 교육방법 덕택에 지난해 학생 중 상당수가 일본 IT기업으로 진출했다. 사이버해킹보안과 등 IT관련 학과들이다.

본교는 일본 기업들이 면접만으로 학생들을 채용키로 결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실력'을 꼽는다. 학교 IT학부 수업이 철저한 실습과 분석 방법 등을 토대로 새로운 학습탐구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실습과 이론 강의 비율이 1학년은 7대 3, 2학년은 9대 1로 매주 27시간의 수업을 소화해야 하는 강도 높은 코스를 갖고 있다. 연간 총 1080시간 이상으로 여타 4년제, 전문대학보다 교육량이 많다.

본교가 교육계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수요자 중심형'이라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수요자 중심형은 수요자인 학생의 요구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제공해 졸업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형태다. 미국 테크니컬 칼리지, 호주 주립기술전문대학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8년 연속 국내취업 100% 달성의 비결은 지도교수 전담제에 의한 엄격한 학사관리, 전공실무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과제전 및 졸업작품전, 공모전, 동·하계 자격증 특강, 전문가 초청 등 질적 취업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이라고 귀띔했다.

본교는 국내에서도 유학 못지않은 전문기술 습득 및 졸업 후 취업 환경 제공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전문가 외에 실력파 외국 교수진을 포진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렇다고 글로벌 시대에 역행하지도 않는다. 교환학생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 6개국 14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해외연수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술 인력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교육의 ‘명품화'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운희 학장은 “본교에서 공부한다면 해외 선전국 못지않게 훌륭한 교육 여건에서 실무와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 교수진은 실무교육과 더불어 언어학습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교는 아직 학력에 따라 차별받는 사회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 전공 심화과정을 통해 학위 취득까지 가능하도록 4년제 학사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 학장은 “전문학교 학생들은 정해진 코스를 달려왔기 때문에 취업시 탁월한 능력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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