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계열 부설 연구소인
생물자원유전공학연구소 소속
신다혜(2015학번), 박혜미(2014학번) 학생이
지난 10월 28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 16회 국제발생공학 심포지엄
정기 학술대회’에서
전문학교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여러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논문 발표 주제
우리나라 토종 닭의
유전적 다양성 및 모색관련
유전자의 발현양상에 대하여
‘경기도 축산 위생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중 깃털색 발현에 영향을 주는
Tyrosinase(TYR)의 유전적
변이에 대한 논문을 발표.
이 논문은 우리나라 토종 닭의
유전적 다향성과 질적 유전형질의
차별성을 증명하였으며,
melanin합성에 주요 역할을 하는
TYR의 유전적 변이가
일반 외래 닭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규명함
논문 발표 성과
학회 측은 이번 발표에 대해
토종 닭의 유전적 분리 및
생명자원 등록의 기초 학문으로
필수적으로 기여 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하였으며,
연구팀 책임자인 서울호서 김상환 교수는
“우리나라 토종 가축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결과”라고 덧붙였음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 수상은
국내 전문학교로써 유일하며,
전문학교의 실용성을 뛰어넘어 학술적 역량도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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