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서울호서전문학교)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입학식이 오늘(26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렸다.
올해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서울호서예전에는 각각 천5백여 명과 8백여 명으로 총 2천3백여 명이 입학했다.
호텔관광카지노계열 신입생 조형석 씨는 “호텔리어라는 직업이 고객과의 소통, 현장 실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사장, 김상원 명예이사장,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 2천6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운희 이사장은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현장 경험이 많은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인 만큼 간판과 형식 위주가 아닌 실용과 실무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로 4년제 전공단위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30여 개 산학협력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실무 위주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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