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서 직업전문학교

[문학뉴스=박수빈 기자]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이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이색 반려동물 전시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에 참가했다.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92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다흑이 샌드박스와 함께 주최하는 확장형 애니멀 포럼으로, 300여 곳의 업체가 파충류, 양서류, 소동물 등 300여 종 2만 마리 이상의 이색 반려동물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의 특수동물 사육 스터디 하와는 직접 번식시킨 개체를 비롯해 곤충 표본, 비바리움 등을 전시해 업체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와의 전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전체적으로 개체 상태가 아주 좋다”, “전문가 수준의 사육 실력으로 우수하다”, “서울호서와 같은 학교가 많이 생겨야 한다”, “하와 덕분에 희귀한 특수동물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300여 종 수천 마리 특수동물과 반려동물이 학생들과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 분야의 유망한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의 출중한 실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