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 이재욱 기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이 중식 대표 소스 브랜드인 이금기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요리대회는 이금기 소스를 이용한 창작 요리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요리학도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 재학생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 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금기 소스 2가지 이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결과 장O현 학생이 ‘부안 새우만두’로 챔피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챔피언에게는 상장·메달과 함께 12월 초 진행 예정인 결승 진출권과 3박 4일 홍콩 연수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 밖에도 김O재 학생이 1위, 백O용 학생이 2위, 김O수 외 6명 학생이 3위를 수상하며, 장학금과 메달, 상장 등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은 국제요리대회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세계조리사회연맹에서 공인한 실습 시설에서 실전과 같은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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