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홍콩 ICI 학생 대상 K-디저트 특별 수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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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호서전문학교, 홍콩 ICI 학생 대상 K-디저트 특별 수업 성료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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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잡앤조이 = 온라인뉴스팀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홍콩 유명 조리전문학교인 ICI(International Culinary Institute) 학생들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을 방문해, 김동석·정하연(콩맘케이크) 교수의 특별 수업을 수강하며 한국 디저트의 미적 감각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크 기본 기술 실습’과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창의적 디저트 특강’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으로부터 공인받은 최신 설비에서 케이크 제작의 기초부터 창의적 디저트 구성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K-디저트의 다양한 레시피와 기술을 심도 있게 익혔다.

특강을 진행한 김동석 교수는 2022 월드초콜릿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쇼콜라티에로,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국내 최초 Continental Level 심사위원이자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Cacao Barry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정하연 교수는 생크림 케이크 데커레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닌 K-디저트 전문가로, '콩맘의 케이크 다이어리' 저자이자 12개국 이상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차세대 파티시에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심화된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초콜릿마스터스 국가대표 셰프, 제과·제빵 명장 교수 등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서울호서전문학교가 대한민국 제과제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한국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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