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등 10개 계열 졸업작품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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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등 10개 계열 졸업작품전 성료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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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 신진열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하 서호전)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반려동물계열 등 10개 계열의 졸업작품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동물계열에서는 전공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가 열렸다. '특수동물 사육 전공'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비바리움과 특수동물 영상을 선보였고, '반려견훈련·행동수정 전공'은 반려견 핸들링 체험과 전공 포트폴리오 전시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반려동물 미용 전공'은 위그를 활용한 견종별 스타일링 작품을 선보였으며, '동물 보건 전공'은 동물보건사의 실제 업무를 재현해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고양이 관리 전공'은 고양이 장난감 제작 체험과 포트폴리오 전시로 실습 중심 수업의 성과를 보여줬고, '곤충 사육 전공'은 곤충 표본과 디오라마 전시를 통해 생태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반려동물 매개 복지 전공'은 펫푸드와 장례지도사 관련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으며, '바이오 동물 전공'은 모의 실험과 실습체험으로 실험동물 관리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지난 5일 '미틈달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졸업작품전은 매년 졸업생들이 2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재학생들이 '우리들의 첫 창업'이라는 주제로 상품기획부터 홍보까지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를 만들어 제품을 판매한다.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SHBC 2025'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와 바텐더로서의 실무 능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음료 개발과 기획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호텔조리계열은 성육보육원에서 '셰프의 손길로 세상에 온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졸업작품전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겸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게임계열은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자체 제작 게임을 전시했다. 웹툰애니메이션계열은 학생들의 창작 역량이 담긴 포트폴리오 전시를 진행했고, 공간건축디자인계열은 학생들이 1인 1작품을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 ICT융합보안계열은 '정보융합 및 보안'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 기반 작품을 전시했으며, 뷰티아트계열은 메이크업·헤어디자인·특수분장·네일아트 등 분야별 전시와 과정평가전을 통해 졸업작품전을 마무리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는 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배우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즉시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같은 체계적 교육 결과 올해 98.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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