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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텔제과제빵계열 | 일본과자전문학교 교육교류 협정 및 특강 현장
지난 11월 12일, 서울호서 세미나실에서 호텔제과제빵계열과 일본과자전문학교의 교육교류 협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협정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제과제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는데요. 양교는 협정을 통해 긴밀한 교육 협력 관계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폭넓은 실습 경험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사카이 마사히데 교수님께서 일본과자전문학교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일본과자전문학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과자 제조업체가 설립한 학교로 6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과자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 육성을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인성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데요. 탁월한 유학생 관리를 인정받으며 도쿄 입국관리국으로부터 유학 비자 연장의 혜택을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교육기관입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일본과자전문학교와 2014년 MOU를 체결, 활발한 교육교류를 통해 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는데요. 실제로 호텔제과제빵계열 졸업생이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 졸업하고 동시에 교사로 근무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다음 날부터 이틀 동안은 호텔제과제빵계열 실습실에서 일본과자전문학교 사카히 마사히데 교수님의 글로벌 교류 특강이 진행되었는데요.
호텔제과제빵계열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첫날엔 사브레 시트론, 휘낭시에 후랑보아즈를, 2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둘째날엔 수플레 롤, 휘낭시에 후랑보아즈 제조법을 배웠는데요. 교수님의 시연이 진행된 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수님의 밀착 설명과 함께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환상적인 디저트를 만들었습니다.
실습이 종료된 후에는 일본과자전문학교 실습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생들은 "일본식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알차고 뜻깊었던 사흘간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꿈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특강을 진행해주신 사카이 마사히데 교수님, 그리고 열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특강에 임한 호텔제과제빵 학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지난 11월 12일, 서울호서 세미나실에서 호텔제과제빵계열과 일본과자전문학교의 교육교류 협정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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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in +눈높이 소통 나선 진교훈 강서구청장,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소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7개 학과 16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즉문즉답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 구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보행로 확보 요청,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 에 대해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구청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겠다”며 “나아가 관련 내용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단순 주민 불편사항부터 정책 제안까지 직접 챙기기 위해 소통행보를 펼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강서대학교, LG사이언스파크, 롯데중앙연구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눈높이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취업 98.1%(대기업, 공기업 등)
- 인서울 편입 65%(대학원 진학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