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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이나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를 꿈꾸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해커들의 모험심이나 지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신정훈 군은 "해커스랩, 해커스쿨
등의 전문 해커양성기관이 현재로선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혼자서 해킹을 공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으로 올바른 사이버 윤리관을 가질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본교 이운희 교장은 “이번 대회참가자 475명 중에서 IT 관련 특수목적고등학교 외에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80%였고 여학생 수도 15%나 차지했으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의 대도시 뿐만 아닌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신청을 해와 해킹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회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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