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서 직업전문학교

YTN과 서울호서가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YTN 조준희 대표이사와 서울호서 이운희 이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서울호서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MOU)을 맺었다.

YTN과 서울호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취업, 연수 등을 지원하고 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운희 이사장과 조준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민경일 서울호서 부학장 등 관계자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운희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24시간 뉴스전문채널인 YTN과의 산학협력으로 실습 교육과 인력채용 등에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준희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전문가, 즉 산업형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준희 대표이사는 MOU 체결 후 서울호서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했다.